키움증권은 21일 LG생활건강에 대해 1분기 악재 이후의 잠재적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만원을 유지했다.
박나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6% 감소할 전망이지만 이는 이미 시장에 알려진 내용"이라며 "오히려 향후 인수합병(M&A)를 통한 외형과 이익 성장, 해외 사업 확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박 연구원은 "또한 올해부터 중국 더페이스샵의 마스터 프랜차이즈(해당국 사업체에 브랜드 운영권을 일정기간 빌려주고 로열티를 받는 방식)를 직접 운영하고 배우 김수현이 모델로 나서는 등 더페이스샵의 중국 고성장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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