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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탤벗, 세월호 침몰 사고에 공연 수익 기부 "기적을 빕니다"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4-04-20 01:50 송고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 News1


영국 가수 코니탤벗이 내한 공연 수익금을 세월호 구조 작업에 기부한다.
코니 탤벗은 19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슬픈 시간을 보내는 한국으로 내일 떠난다. 콘서트 수익금을 여객선 사고에 기부할 것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코니 탤벗은 오는 23일과 27일 각각 경기도 오산동 오산문화예술회관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내한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코니탤벗은 만 6세였던 지난 2007년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노래 신동이다.

코니탤벗 기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코니탤벗 기적을 빕니다, 진짜 고맙네", "코니탤벗 기적을 빕니다, 간절하게 기도한다", "코니탤벗 기적을 빕니다, 송승헌 류현진에 이은 기부천사다", "코니탤벗 기적을 빕니다, 어린친구가 대단하네", "코니탤벗 기적을 빕니다, 실종자 가족 힘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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