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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수비수 메르테자커 "기적을 빕니다" 한국말 트윗

세계 각국의 누리꾼들 세월호 사건에 응원메시지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4-04-19 09:24 송고

메르테자커 트위터 © News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의 수비수 페어 메르테자커를 비롯한 여러 외국인들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메르테자커는 19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세월호 사고와 관련한 가족들과 한국인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는 말과 함께 한국어로 "기적을 빕니다"라는 글을 작성했다.
SNS 갈무리© News1


세계 각국의 누리꾼들도 자신의 SNS를 통해 세월호 침몰 사고를 애도하는 동시에 실종된 268명의 무사귀환을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여성은 자신의 SNS에 "실종된 모든 이들이 꼭 살아있기를 바란다. 외롭고 힘든 그들에게 꼭 영웅이 나타나길"이란 글과 함께 기도하는 여자아이 그림을 올렸다.

이집트의 또 다른 여성은 SNS에 "실종자들이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침몰 선박에서 꼭 구조되길 기도한다"고 응원하는 글을 남겼다.
세월호 침몰에 대한 전세계인들의 반응을 본 누리꾼들은 "세월호 침몰, 안타깝다", "세월호 침몰, 볼 때마다 마음 아프다", "세월호 침몰, 전세계가 한 마음으로 기도하는구나", "세월호 침몰, 정말 기적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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