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에서 19일(현지시간) 미국의 드론(무인기) 공습으로 알카에다 조직원으로 추정되는 15명과 3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예멘 보안당국 관계자가 밝혔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드론은 알카에다의 거점도시인 바이다 지방에서 알카에다 조직원들이 탑승한 차량을 공격했으며 이 과정에서 옆을 지나던 민간인 차량도 피해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미국은 예멘에서 드론 공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유일한 국가지만, 드론 공격에 대해서 언급을 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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