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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서울시장 예비후보 정-김-이, 4.19 기념식 참석

(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2014-04-19 05:49 송고
정몽준(앞줄 왼쪽부터), 이혜훈, 김황식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19일 오전 서울 강북구 수유동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열린 제54주년 4.19혁명 기념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4.19혁명은 1960년 4월 19일 학생과 시민이 중심이 돼 일으킨 반독재 민주주의 운동으로 이승만과 자유당 정권의 12년 간에 걸친 장기집권을 종식시키고 제2공화국의 출범을 보게 한 역사적 전환점이 됐다. 2014.4.19/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시장 새누리당 예비후보인 김황식 전 국무총리, 정몽준 의원, 이혜훈 최고위원은 19일 1960년 4.19혁명을 맞아 열린 제 54주년 4.19 혁명 기념식에 나란히 참석했다.
세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강북구 수유동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진행된 4.19 혁명 기념식에 참석했다.

새누리당은 16일 전남 진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이후 현재 선거 일정을 전면 중단한 상태다. 이에 따라 세 후보 캠프 모두 이날 기념식과 관련해 언론에 참석 사실을 공지하지 않고 자료도 내지 않았다.

이번 사고 직후 경선 일정을 순연한 새누리당은 당초 21일부터 선거 운동을 재개한다는 방침이었으나, 각 후보들은 당분간 조용하고 차분한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bae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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