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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실시간뉴스] 진도지역 오후부터 악천후

(서울=뉴스1) | 2014-04-18 20:10 송고

세월호 침몰 주변 날씨 다시 심술, 주말을 넘기면 희망도 침몰하는데...

세월호 침몰 나흘째이자 주말인 19일 진도 해역은 오전까지 비교적 잔잔하겠지만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높아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진도 해역은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구름만 많이 끼겠다고 예보했다.

오전에는 물결이 0.5~1m, 바람도 초속 6~9m로 비교적 약하겠지만, 오후에는 물결이 1~2m, 바람도 초속 8~12m로 점차 강해질 것으로 보여 구조작업에 큰 차질이 예상된다.

침몰 해역의 조류는 주말도 4차례 유속이 크게 느려지는 정조현상이 나타나겠다.

국립해양조사원은 19일 새벽 5시 40분, 오전 11시 13분, 오후 5시 12분, 밤 11시 13분을 전후해 1시간 정도 수중 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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