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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신규사업 기대·추가 모멘텀은 제한적"

(서울=뉴스1) 이지예 기자 | 2014-04-17 23:41 송고

삼성증권은 18일 삼천리에 대해 신규 사업을 통한 이익 증가가 기대되지만 주가가 추가로 상승할 여력은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BUY)'에서 '보유(HOLD'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16만2200원에서 16만7000원으로 소폭 올려 제시했다.

범수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작년동기대비 12.5% 감소한 455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범 연구원은 "향후 분산형 발전소 건설 수요증가와 함께 연결 자회사인 삼천리 ES의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면서도 "회사의 연결 영업이익 기준으로 봤을 때 의미있는 어닝 모멘텀을 가져오기는 쉽지 않다는 점에서 보수적으로 접근하길 권한다"고 강조했다.


ezyea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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