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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공시] GS건설, 파르나스호텔 매각 나선다

(서울=뉴스1) 강현창 기자 | 2014-04-16 23:53 송고

# GS건설이 파르나스호텔(인터컨티넨탈호텔)을 매각한다.

GS건설은 투자자금 확보를 위해 파르나스호텔(인터콘티넨탈호텔) 매각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장 마감 뒤 공시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주관사를 맡은 우리투자증권은 10일부터 투자안내서를 배포할 예정이다.

GS건설과 우리투자증권은 이미 주요 기업에 인수 의사를 타진하는 시장의 평가보다 더 높은 가격에 매각할 수 있음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해말 기준 파르나스호텔의 장부가는 4734억5100만원으로 시장에서 6000억~7000억원을 적정 가격으로 보고 있다.

파르나스호텔은 지난 1985년 서울무역협회와 GS그룹의 공동출자로 설립됐다.
다음은 16일 장 마감 이후 나온 주요 공시다.

<코스피시장>

◇신세계는 3월 영업이익이 199억6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4%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66억8700만원으로 4.7% 감소했다.

◇삼성중공업은 칠레 CSAV사에 공급키로 한 컨테이너선 7척이 예정대로 건조 중이라고 공시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4월 15일 6429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7척을 수주했다.

◇한화케미칼은 자회사 드림파마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해 "드림파마 지분매각을 지속적으로 검토중이나, 지금까지 구체적으로 결정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신세계는 3월 영업이익이 199억69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13.4% 줄었다고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1266억8700만원으로 4.7% 감소했다.

◇LS산전은 LIG투자증권에 380억원 상당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한미약품은 평택공단 바이오플랜트 증설을 위해 381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했다.

◇경남기업은 대전지방국세청으로부터 95억원의 추징금을 선고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4.54%에 해당한다.

<코스닥시장>

◇에스아이리소스는 122억4100만원 규모의 석탄 공급 계약을 삼성물산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톱텍은 삼성디스플레이와 276억원의 LCD제조공정 장비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서울반도체는 계열사 서울바이오시스에 780억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와이제이브릭스는 제3자배정 방식으로 5억원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에스티아이는 태양전지 제조공정용 로드 카세트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kh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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