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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地選] 세종시 정치권, 여객선 침몰사고로 선거일정 잠정 취소

"실종자 무사히 구조 되길 기원한다“고 논평

(세종=뉴스1) 신현구 기자 | 2014-04-16 15:25 송고

16일 진도 앞바다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하는 사고와 관련, 세종시 정치권은 계획된 기자회견 일정을 취소하고 유가족에게 비통한 마음을 전하고 모든 실종자들의 구조를 기원했다.

새누리당 유한식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진도 앞바다 여객선 침몰 사고를 접하고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잠정적으로 선거운동을 중단 하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또 “관계당국의 조속한 구조활동이 이루지길 바라며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으로 실종자 전원이 무사히 구조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도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17일로 예정된 목요정책발표를 잠정 연기한다"며 시민들의 양해를 당부했다.

이밖에 최태호 세종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정말 가슴 아픈 일이 일어났다”며,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부모의 심정으로 학생과 탑승객 전원이 무사하기를 두손 모아 기도하는 것"이라고 소원했다.



ing-shin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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