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전 경기 양주시 교육문화복지국장 © News1

이성호 새정치민주연합 양주시장 예비후보는 16일 발생한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유가족에 대한 애도와 구조를 기원하며 "공식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이 예비후보는 "애타게 구조를 기다리는 학생·학부모는 물론 안타깝게 지켜보는 시민 앞에서 선거운동을 하는 것은 예의와 도리가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실종자를 찾는 데 힘과 마음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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