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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반전, 이보영 지키기 위한 김태우 자작극?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4-04-16 04:31 송고
SBS '신의 선물 14일'. © News1

'신의 선물'이 엄청난 반전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5일 방송된 SBS '신의 선물 14일'에서는 한샛별(김유빈 분)의 아빠 한지훈(김태우 분)이 딸의 행방을 알고도 숨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현(이보영 분)은 딸 샛별이가 김남준 대통령(강신일 분)의 정치적 희생양이 됐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결국 김수현은 김남준의 손녀를 상대로 인질극을 벌이다 수배 상태가 되고 말았다.

하지만 알고 보니 한샛별은 기동찬(조승우 분)의 모친 이순녀(정혜선 분)가 데리고 있었다. 이순녀는 한샛별을 도와준 뒤 아들 기동호(정은표 분) 사건의 재수사를 성사시킬 의도였다.

한샛별의 건강상태가 악화되자 이순녀는 어쩔 줄 몰라했고, 결국 한지훈은 직접 한샛별을 다른 곳에 숨겼다.
이를 알아챈 김수현은 한지훈에게 "샛별이가 어디 있냐"고 따졌고, 한지훈은 "당신 때문에 말 못했다. 당신 수배를 풀기 위해서 샛별이를 내놓을 수 없었다. 샛별이는 아는 사람에게 잘 맡겼다"고 말했다.

'신의 선물' 반전을 본 누리꾼들은 "신의 선물 반전, 진짜 역대급 반전이네", "신의 선물 반전, 일단 샛별이 안전이 중요한 거 아냐?", "신의 선물 반전, 한지훈의 속셈이 도대체 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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