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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요버스, 아동 실종 예방 캠페인 나선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로 위촉
다음달 5~23일 실종유괴예방수칙 홍보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2014-04-15 08:25 송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꼬마버스 타요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아동.(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공)© News1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최근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꼬마버스 타요'가 초록우산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꼬마버스 타요의 제작사 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는 초록우산과 협약을 맺고 다음달 25일 세계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아동 실종 예방 캠페인에 나서기로 했다.

타요 캐릭터와 목소리를 입힌 '타요 관심버스'는 다음달 5일 어린이날부터 23일까지 서울시내 주요 거점 및 다중이용시설을 순회하며 실종유괴예방수칙을 알릴 예정이다.

꼬마버스 타요는 EBS에서 방영 중인 국산 애니메이션으로 서울시티버스가 활약하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2012년 아시아 텔레비전 어워즈 유아프로그램부문 최고 작품상, 지난해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 애니메이션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서울시는 15일부터 시민청 시티갤러리에 타요버스 포토존과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행사로 사진찍기, 모형제작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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