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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자랑스러운 고대인상' 수상자 선정

밴쿠버올림픽 금메달·평창올림픽 유치 기여 인정
역대 최연소 자랑스런 고대인상 수상자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2014-04-15 07:58 송고
'피겨여왕' 김연아가 지난 2월23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갈라쇼 무대에서 가수 에이브릴 라빈이 부른 존 레논 원곡의 ‘Imagine(이매진)’에 맞춰 아름다운 연기를 펼치고 있다. © News1 (러시아 소치=뉴스1) 이동원 기자


고려대학교 교우회는 2014년 '자랑스러운 고대인상' 수상자로 김연아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연아는 고려대학교 체육교육학과 09학번으로 재학시절인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따내고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도 기여한 바 있다.

고려대 교우회 관계자는 "학교와 교우회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로 김연아를 수상자로 선정했다"며 "김연아는 역대 최연소 자랑스런 고대인상 수상자"라고 말했다.

시상식은 5월9일 오후 5시 고려대학교 본관 앞에서 열리는 '고려대학교 개교 109주년 기념식 및 고대인의 날' 행사에서 열린다.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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