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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원도심 밝히는 '전통 등 축제' 16일 개막

(원주=뉴스1) 권혜민 기자 | 2014-04-15 02:52 송고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 News1 박철중 기자

원주지역 원도심을 밝히는 전통 등 축제가 16~26일 중앙동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원주시는 중앙동 원도심 지역 공동화 현상을 완화하고 원주의 전통한지문화를 계승하자는 취지로 '2014 전통 등 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원주문화재단, 원주 전통연등축제위원회에서 후원하며, 축제 기간 동안 도심 곳곳에 연등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추억거리를 제공한다.

식전행사는 16일 오후6시30분부터,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은 16일 오후7시30분부터 진행된다.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전통 등 관람 뿐만 아니라 전통 등 만들기, 소망 등 달기 등의 추억도 남길 수 있다.
특히 축제 마지막 날인 26일 오후1시부터는 원주 따뚜공연장에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오후 7시30분부터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대현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1000여명이 꾸미는 퍼레이드는 따뚜공연장을 출발해 평원로, 원일로를 거쳐 문화의 거리에 도착해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hoyanar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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