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와 무관 © News1 이정선 기자


원주 따뚜공연장에 시민을 위한 워터파크가 들어선다.원주시와 원주문화재단은 14일 오전 10시30분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원주 워터파크 관리·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워터파크 개장 준비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6월20일 개장하는 따뚜공연장 워터파크는 성인·청소년풀 1개소, 어린이풀 1개소, 유아용풀 1개소, 페달보트장 1개소와 미끄럼틀 에어바운스 슬라이드 2개소 등을 갖춘다.

시는 워터파크 개장과 함께 마술쇼, 버블쇼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열어 시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까지 잡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인 부담으로 여름휴가를 제대로 못가는 시민들을 위한 최고의 가족 피서지"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고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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