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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광역철도망 1단계사업 '예타 대상' 선정

이장우 의원 "정부에 사업 추진 강력 촉구해"

(대전=뉴스1) 장진웅 기자 | 2014-04-11 08:50 송고

충청권 광역철도망 신탄진~계룡 구간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대상에 선정됐다.

이장우 국회의원(새누리당·대전 동구)은 11일 기획재정부가 충청권 광역철도망 1단계 사업인 신탄진~계룡 구간을 예타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예타에서 통과될 경우, 오는 2016년 사업에 착수해 2019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충청권 광역철도망 사업 완료 시, 도시철도보다 정거장 간격이 길고 이동 속도가 빨라져 도시 외곽에서 도심접근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기존 도시철도 1호선과 2019년 개통되는 2호선과 환승이 가능해 도시철도 3호선의 기능을 하게 된다.

이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소위 위원으로서 이번 사업에 대해 정부 측에 강력히 촉구했다"며 "시와 함께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역철도망 1단계 사업은 신탄진~계룡역 사이에 역을 설치해 전동차를 운행하고 대전조차장~신탄진 10㎞ 구간은 2복선화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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