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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행로'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정상

2위 '천주정'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2014-04-06 04:48 송고
영화 '마음의 행로' 포스터.© News1

'마음의 행로'(감독 머빈 르로이)가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음의 행로'는 전날 650명을 모아 해당 부문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만555명이다.

'마음의 행로'는 교통사고를 당해 부인 폴라(그리어 가슨 분)와 같이 산 세월을 기억하지 못하게 된 남편 챨스(로날드 콜맨 분)의 이야기를 그렸다. 폴라는 결혼 사실을 숨기고 챨스의 개인 비서로 일한다. 끝내 챨스의 기억이 되살아나 둘은 재회한다.

제66회 칸영화제 각본상 수상작 '천주정'(감독 지아 장 커)은 2위를 유지했다. '천주정'은 322명을 더해 누적관객수 4099명을 기록했다.

박찬경 감독의 '만신'은 262명을 모아 3위로 3계단 상승했다. 지금까지 3만3982명이 '만신'을 관람했다
알프스를 배경으로 6살 양치기 소년 세바스찬과 떠돌이 개 벨의 특별한 우정을 그린 영화 '벨과 세바스찬'(감독 니콜라 바니에)이 5계단 상승하며 4위에 올랐다. 이 영화는 237명이 관람해 누적관객수 2만9507명을 기록했다.

다큐멘터리 '웨이스트 랜드'(감독 루시 워커)는 215명을 모아 5위를 이어갔다. 누적관객수는 1275명이다.


letit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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