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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청서 재활용 예술작품 전시회

(서울=뉴스1) 정혜아 기자 | 2014-03-10 02:14 송고
재활용 예술작품 전시회 '쓰레기와 소풍가기'의 전시작품 '꿈꾸는 여인'. (사진=서울시제공) ©뉴스1

서울시는 이달 21일까지 서울시청 신청사 시민청 갤러리에서 재활용 예술작품 전시회 '쓰레기와 소풍가기'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전시회 작품은 버려진 1회용 컵, 스티로폼, 폐타이어, 헌옷 등을 주재료로 한다. 이를 페이버폴(Paverpol)이라는 친환경물감으로 채색한 작품들 30여점이 선보인다.

쓸모없어진 폐품이라도 '재활용'과 '상상력', '환경에 대한 애정' 등으로 예술작품으로 거듭날 수 있음을 시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 기간인 15일엔 초등학생이 재활용 예술작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교실이 5회 운영된다.
한시간 동안 진행되는 체험교실은 1회에 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13일까지 전화(02-2133-3698) 및 전자메일(astroc@seoul.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자 신청 접수를 받는다.


wit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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