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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베가 시크릿 노트', iF 디자인상 수상

패키지 부문 본상…"제품 특징 직관적·감성적으로 담아"

(서울=뉴스1) 맹하경 기자 | 2014-02-28 04:11 송고 | 2014-02-28 05:24 최종수정
베가 시크릿 노트 iF 디자인상 패키지 부문 수상 (사진제공=팬택). © News1


팬택(대표 이준우)은 '베가 시크릿 노트'가 'iF 디자인 어워즈 2014'(iF Design Awards 2014) 패키지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즈'는 1953년 시작돼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작품을 선정한다. '레드닷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등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베가 시크릿 노트'는 휴대하고 다니는 노트와 다이어리의 기능을 강조한 제품이다. 팬택은 이러한 특징을 드러낼 수 있도록 노트와 다이어리를 상징하는 밴딩을 그래픽으로 적용하는 등 제품 특징을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담아냈다. 또 제품을 개봉할 때 고급스러운 책을 꺼내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북 케이스 구조를 적용해 아날로그적 감성을 더했다.

팬택 디자인팀 송일용 팀장은 "제품뿐만 아니라 패키지, 액세서리 등 제품과 관련된 모든 부분에 차별화된 감성 디자인을 구현하고자 했다"며 "팬택의 노력을 세계적인 권위의 대회를 통해 인정맏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감성 디자인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kmae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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