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준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왼쪽)이 문경래 조선대병원장을 일일명예역장으로 위촉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도시철도공사© News1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이호준)는 18일 문경래 조선대병원장 등 지역 대표 인사 19명을 일일명예역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날 문화전당역 일일명예역장으로 활동한 문경래 병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지하철의 안전하고 편리함뿐만 아니라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면서 "특히 광주를 상징하는 5·18 관련 자료를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고 말했다.
명예역장제는 지역의 대표인사 및 시민봉사자가 승객안내, 승차권 자동발매기 이용법 안내, 편의시설 점검 등 지하철 서비스를 직접 수행하는 제도이다. 참여 희망자는 공사 고객지원팀(062-604-8161)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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