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 개편으로 1억 절감

(수원=뉴스1) 윤상연 기자 | 2014-01-22 02:23 송고

경기문화재단은 산하 9개 운영기관의 홈페이지 전면개편 통합작업을 마치고 이달부터 새롭게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산하 9개 운영기관은 경기문화재연구원,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실학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남한산성문화관사업단, 경기창작센터 등이다.
재단은 지난해 경기도 홈페이지 통합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정부3.0 시대에 걸 맞는 개방, 공유, 소통의 홈페이지를 구현 방침에 따라 지난해 5월부터 개편작업에 착수했다.

재단 홈페이지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재단을 포함한 10개 기관 홈페이지에서 개별 관리중이던 온라인회원을 하나의 아이디로 통합, 콘텐츠DB도 통합해 개방과 공유가 쉽도록 했다는 것이다.

특히 국내 문화예술기관 최초로 홈페이지 전체를 오픈 플랫폼인 워드프레스 기반으로 개발해 검색엔진 노출성과 확장성도 뛰어나 앞으로 유지보수 및 운영비용도 매년 1억원 정도 절감될 전망이다.
또 전 세계 80개의 언어로 자동 번역할 수 있는 구글 번역 시스템을 도입, 외국인 이용자들도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문화예술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소셜 기능을 강화해 대형 포털사이트와 같이 홈페이지 내 콘텐츠를 페이스북, 트위터, 카톡 등 SNS로 바로 공유할 수 있다.


syyoon1111@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