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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공 임창정' 조현민, 히든싱어2 285점...역대 최고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4-01-12 01:21 송고
'용접공 임창정' 조현민 왕중왕에(JTBC 히드싱어2 영상 캡쳐)© News1

'용접공 임창정'의 귀환.
'용접공 임창정' 조현민이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 시즌2(이하 히든싱어2)' 왕중왕전에서 역대 최고 점수로 A조 1위를 차지했다.

11일 밤 방송된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에 출연한 가수 임창정 모창능력자 조현민은 임창정의 대표곡 '소주 한 잔'을 열창해 기립박수를 받으며 300표 중 285표를 획득해 A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JTBC '히든싱어 시즌1'의 왕중왕전 우승자인 가수 이문세 모창 능력자 안웅기가 획득한 242표를 넘어서는 역대 최고 득표다.

평가단으로 참여한 가수 윤민수는 "원곡 가수의 감성을 따라하기도 쉽지 않은것이 모창인데도 조현민씨는 감성을 넘어서 음색까지도 완벽히 따라했다. 대단하다"라고 평가했다.
함께 조를 이뤘던 '팝페라 신승훈' 장진호와 '농부 김범수' 전철민도 "현민이 형이 우승할 것 같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날 있었던 A조 무대에서 최고 득표자인 조현민과 241표로 2위를 차지한 전철민은 결승 진출을 확정지은 반면 '여고생 아이유' 김연준과 장진호는 각각 109표와 239표로 탈락됐다.


@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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