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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원주시민을 위한 '송년콘서트' 개최

(강원=뉴스1) 권혜민 기자 | 2013-12-24 10:11 송고
나르따 HAPTA 송년콘서트 팜플렛(사진제공=원주문화재단) © News1


(재)원주문화재단(이사장 원창묵)은 31일 중앙동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T 월드 카페(World Cafe)에서 원주시민을 위한 특별한 기획공연 '나르따 HAPTA 송년콘서트, 흔적'을 개최한다.
모스크바 국립 음악원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소프라노 박인실 씨가 속한 '나르따 HAPTA' 러시아 음악 전문연주단을 초청해 러시아 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소프라노 박인실과 함께 베이스는 이연성, 피아노는 함유진, 한국인에게는 다소 생소한 러시아 악기인 바얀은 율랴 바오(Julia BAO), 해금은 김인영이 맡아 러시아 민요와 캐롤, 한국의 대중음악, 클래식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한다.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당일 드레스코드는 '레드(Red)'다. 빨간색 모자나 신발, 옷, 악세사리 등으로 포인트를 준 시민을 선정해 작은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돼있다.

(재)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문화의 거리에 조성되는 야외공연장과 창작스튜디오를 적극 활용해 크고 작은 문화예술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연문의 (재)원주문화재단 (033)763-9114.


hoyanar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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