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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아픔 치유하는 사진전 '시간여행자' 개최

(서울=뉴스1) 맹하경 기자 | 2013-12-19 07:40 송고
'시간여행자' 사진전 개최 작품인 '침묵'(왼쪽)과 '떨어져도 쓸 수 있는 길은 많다'. © News1

두산은 19~30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펼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시간여행자'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간여행자-사진관'이란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나, 너, 우리'를 주제로 프로그램 참가자 97명이 찍은 사진과 짤막한 글을 함께 선보인다. 평범한 청소년들이 자신과 주변을 바라보는 시각과, 세상을 해석하는 방식을 엿볼 수 있다.

이번 '시간여행자' 프로그램은 주변 환경으로 인해 아픔을 겪는 중고생을 대상으로 사진을 통해 긍정적인 세계관을 확립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사진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주변과의 관계를 탐색할 수 있으며 사진작가, 역사학자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의 사진 촬영 실습, 역사 현장 탐방 등 수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전시회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개막일 행사에는 배병우, 김중만 작가와 안대희 성균관대 교수, 신병주 건국대 교수, 양병이 서울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hkmae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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