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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대산대학문학상 당선자 5명 발표

평론 제외

(서울=뉴스1) 유기림 기자 | 2013-12-17 01:40 송고

대산문화재단과 출판사 창비가 주최하는 제12회 대산대학문학상의 시, 소설, 희곡, 시나리오, 동화 부문 당선자 5명이 17일 발표됐다.

시 부문에서는 김응규(인하대), 소설 강하나(인하대), 희곡 임빛나(한예종), 시나리오 한지수(고려대), 동화 홍현정(서울예대) 등이 당선자로 선정됐다.
평론 부문의 수상자는 없다. 대산문화재단 측은 "평론 부문은 응모작들에서 부정확하고 거친 문장, 근거 없는 비난, 무리한 전망 추출, 과잉 단순화 등이 발견돼 수상작을 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수상자에게는 등단과 함께 각 500만원의 상금과 해외문학기행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당선작은 계간지 '창작과비평' 2014년 봄호(동화는 '창비어린이')에 수록된다. 시상식은 내년 1월13일 열린다.

각 부문별 심사평은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daesan.or.kr)의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ir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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