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여성문학인회·'비탈'동아리 출판기념회 14일
오후5시부터 원주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열려
(강원=뉴스1) 권혜민 기자 |
2013-12-13 04:17 송고
14일 오후5시부터 원주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시 동아리 '비탈'의 시집 출판기념회와 시낭송회, 원주여성문학인회의 연간집 출판기념회와 원주여성문학상 시상식이 열린다.
먼저 강원 원주를 거점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시 동아리 '비탈'의 '시집 출판기념회 및 시 낭송회'가 14일 오후5시 원주 박경리문학공원 북카페 2층에서 열린다.'비탈'은 원주는 물론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시 동아리로 20년 이상 시 창작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회원들의 작품 70여편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박경리문학공원이 지원한다.
이어 오후5시30분에는 박경리문학의 집 5층에서는 원주여성문학인회(회장 홍연희)의 제2회 원주여성문학상 시상식과 '제4집 원주여성문학' 출판기념회가 진행된다.
원주여성문학인회는 원주 지역의 여성문학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연간 시화전과 문화특강, 다문화백일장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이번 원주여성문학 연간집은 원주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출판하게 됐으며, 원주여성문학상은 회원의 자부담으로 진행된다.
문의 박경리문학공원 (033)762-6843.
hoyanar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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