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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걷고 싶은 서울길' 새 이름·로고 공모

다음달 20일까지 '와우서울' 홈페이지에서 접수

(서울=뉴스1) 홍우람 기자 | 2013-11-25 22:24 송고
서울시는 지난달 28일 '걷고 싶은 서울길' 홈페이지를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해 서울 소재 숲길 140개 노선의 세부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서울시 제공) © News1

서울시는 다음달 20일까지 서울둘레길과 한양도성길 등에 대한 새로운 이름과 로고를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이 길들을 '걷고 싶은 서울길'이라고 이름 붙여 홍보해 왔지만 다양한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담지 못하는 한계가 있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걷고 싶은 서울길을 대신할 새로운 이름과 서울의 숲길을 표현하는 로고 2개 부문으로 각 부문 1인당 2개 작품까지 제출할 수 있다.

지역·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와우서울’(wow.seoul.go.kr)과 ‘서울의 공원’(parks.seoul.go.kr), ‘걷고 싶은 서울길(gil.seoul.go.kr)에서 접수한다.
시는 각 부문 3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방침이다. 최우수작은 걷고 싶은 서울길 홈페이지의 새로운 이름과 로고로 사용되고, 서울 소재 숲길 홍보에도 활용한다.


hong8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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