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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민과 수험생 위한 '뮤지컬·발레 콘서트'

(강원=뉴스1) 권혜민 기자 | 2013-11-17 08:44 송고
(재)원주문화재단은 29일~12월1일 원주백운아트홀에서 수험생과 원주시민을 위한 기획공연 '쇼 인 더 시티(Show in the City)'를 개최한다.(사진제공=원주시청)© News1


(재)원주문화재단은 29일~12월1일 원주백운아트홀에서 수험생과 원주시민을 위한 기획공연 '쇼 인 더 시티(Show in the City)'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수능시험을 치룬 고3 학생들에게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뮤지컬, 발레 등에 관심 있는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첫무대 '뮤지컬 콘서트'는 29~30일 양일 간 뮤지컬계의 디바 전수경의 뮤지컬 갈라쇼로 꾸며진다. 국내·외 최정상급 뮤지컬의 하이라이트 부분만을 모아 공연한다.

‘뮤지컬 콘서트’에서는 뮤지컬 갈라쇼의 단골 프로그램이기도 한 ‘지금 이순간’, ‘Fame’등을 선보이며 뮤지컬 갈라팀 ‘The Muse'도 함께 출연한다. 공연시간은 29일은 오전10시와 오후1시, 30일은 오후3시다.
12월1일에는 SH발레단의 '발레 콘서트'가 준비돼있다. SH발레단은 우아하고 낭만적인 클래식 발레부터 자유롭고 역동적인 모던발레까지 발레의 변천사를 오페라 명작 ‘탄호이저’에 담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시간은 오후5시다.

관람료는 뮤지컬 콘서트, 발레 콘서트 각각 1만원으로,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들은 5000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두 공연을 묶은 패키지 티켓은 일반은 1만5000원, 수험생은 8000원이다. 예매는 (재)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cf.or.kr)에서 가능하며, 29일부터는 잔여분에 대한 현장판매도 실시한다.

문의 (재)원주문화재단 (033)763-9114.


hoyanar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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