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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이주여성 산모도우미 양성 프로젝트 실시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2013-10-29 04:56 송고

우송대(총장 존 엔디컷)는 11월4일부터 10주 동안 보건복지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국제결혼 이주여성 산모도우미 양성을 위한 역량강화사업(Angels for International Immigrant Women, AIM)’을 실시한다.

29일 우송대에 따르면 ‘천사 프로젝트’로 불리는 이 사업은 보건복지대학이 주관하며 대전시 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연구원이 공동 참여한다.
학생들은 이 기간 임신, 분만 및 신생아 관리를 비롯 중국어와 베트남어 교육을 받는다.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은 이주여성들에게 임신 지식 등을 전수해 준다.

교육받은 이주 여성들은 출신 국가 여성의 산모도우미로 활동할 전망이다.
이현주 보건복지대학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결혼 이주여성들의 한국사회 적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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