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는 23일 보건의료과학관 5층에서 대전 및 충청 지역 기반 감염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22일 우송대에 따르면 국내대학 최초로 개소하는 지역기반 감염관리지원센터는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일환이다.이날 홍승원 전 대전시 의사회장, 김필권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 본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 센터는 앞으로 최신장비를 활용한 가운데 의료 기관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개론, 감염 예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 의료기관 대표자 등 20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하는 한편 , 지역기반 감염관리 전문가 12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한다.강암구 센터장 (우송대 간호학과 교수)은 " 노인요양병원 종사자부터 시작해 점차 감염예방 교육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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