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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갤럭시 노트3' 출고가 106만7000원 확정

(서울=뉴스1) 지봉철 기자 | 2013-09-10 16:33 송고 | 2013-09-10 23:07 최종수정
갤럭시 노트3© News1 서송희 기자

오는 25일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3'의 출고가가 106만7000원으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KT는 11일 올레닷컴(olleh.com)을 통해 갤럭시 노트3의 예약가입 접수를 시작하면서 갤럭시 노트3의 출고가가 106만7000원이라고 공지했다.

약정기간 24개월 기준으로 단말기 가격의 월 평균 납부금액은 4만4458원이다. 기본료가 7만3700원(부가세포함)인 완전무한67(LTE) 요금제로 2년 약정할 경우, 요금할인 1만7600원을 제외한 5만6100원을 더해 매월 약 10만558원을 내야 갤럭시 노트3를 갖게 되는 셈이다.

갤럭시 노트3의 전작인 '갤럭시 노트2'는 출시 당시 32기가바이트(GB)가 108만9000원에 판매된 바 있다.
KT 갤럭시 노트3 예약가입 안내문© News1

한편 KT는 갤럭시 노트3의 예약가입을 이날부터 15일 자정까지 올레닷컴과 전국 올레 매장에서 실시한다. 제품은 가입 순서에 따라 23일부터 순차적으로 받아 볼 수 있다. 특히 예약가입자 중 25일까지 갤럭시 노트3를 개통한 고객에겐 갤럭시 기어 5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도 LG유플러스 매장과 온라인몰을 통해 예약 가입을 받고 개통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갤럭시 기어도 무료로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이날 오전부터 10일 동안 SK텔레콤 공식인증 대리점에서 갤럭시 노트3 예약판매를 받는다. SK텔레콤 고객은 데이터리필 쿠폰 2장이 제공되며 '착한 기변'대상 모델에도 포함된다.

특히 이동통신 3사 모두 예약가입자에게 갤럭시 노트3의 기능성 플립커버 'S뷰 커버'를 제공한다.
갤럭시 노트3는 풀HD 슈퍼아몰레드 5.7형(144.3㎜) 화면에 대용량 3200mAh 배터리 등을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특히 3기가바이트(GB) 램을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jan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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