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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일본산 수입식품서 방사능 검출 안돼

(충북=뉴스1) 김용언 기자 | 2013-08-24 04:39 송고 | 2013-08-26 04:42 최종수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지금까지 수입된 일본산 식품류에서 방사능이 기준치 미만으로 검출됐다고 24일 발표했다.

식약처는 후쿠시마원전 사고가 난 2011년 3월 14일부터 2013년 8월 22일까지 일본에서 수입되는 모든 식품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벌이고 있다.
수산물의 경우 131건(2011년 21건, 2012년 101건, 2013년 9건) 3011톤에서 기준치 미만 방사능이 검출됐다.

방사능 검사결과는 식약처 홈페이지 내 일본 원전 식의약 정보방에서 확인 가능하다.

식약처는 또 주요 태평양산 수입어종에 대한 방사능 검사 빈도를 26일부터 주 1회에서 주2회로 늘릴 방침이다. 검사가 강화된 수입 어종은 명태와 꽁치, 가자미, 다랑어, 상어, 고등어 등 6종이다.



wheniki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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