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서울대, 기초학문분야 우수 학생에 장학금

박사과정 재학·수료생 36명…연 2000여만원

(서울=뉴스1) 박현우 기자 | 2013-07-31 09:12 송고
서울대는 기초학문분야 교육과 연구를 이끌 박사과정 재학·수료생 36명에게 장학금 2000여만원을 지원하는 '학문후속세대 선정증서 수여식' 을 31일 가졌다. (서울대 제공) © News1

서울대학교는 31일 기초학문분야 교육과 연구를 이끌 박사과정 재학·수료생 36명에게 장학금 2000여만원을 지원하는 '학문후속세대 선정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박사과정 재학생 16명, 박사학위논문을 준비하는 수료생 20명 등 총 36명이 참석했다.

서울대는 등록금과 생활비, 자료구입비 등 명목으로 박사과정 재학생에게는 연간 2000만원, 박사학위논문 준비 수료생은 연간 2400만원을 지원한다.

서울대에 따르면 '학문후속세대'는 학내 단과대학·전문대학원의 추천과 심사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서울대 관계자는 "기초학문분야 학문후속세대 선정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연구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창의적 지식공동체 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wp@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