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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회 대산청소년문학상에 문지호·김하·조현정

(서울=뉴스1) 최윤진 인턴기자 | 2013-07-29 07:42 송고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은 제21회 대산청소년문학상 금상 수상자로 고등부 시부문에 문지호(경기 안양예고 3), 소설부문 김하(광주 문성고 3)와 조현정(경기 안양예고 3), 중등부 시부문에 조원효(아힘나 평화학교 3), 소설부문 김가현(서울 초중등문학창작연구회 3)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에게는 부상으로 각각 장학금 150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대산문화재단은 앞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충남 천안 소재 교보생명 연수원 계성원에서 문예작품 공모 응모자 가운데 선발된 수상후보 79명을 대상으로 대산청소년문학상 문예캠프를 열었다. 문예캠프에는 시 부문에 김수복(단국대 문창과 교수), 김행숙(강남대 문창과 교수), 정끝별(명지대 국문과 교수) 시인, 소설 부문에 김미월, 이기호(광주대 문창과 교수), 이혜경, 임철우(한신대 문창과 교수) 소설가 등이 심사위원으로 함께 참여한 가운데 문학강연, 작가와의 대화, 백일장을 비롯 영화감상, 체육대회, 장기자랑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시행하는 대산청소년문학상은 청소년들의 정서순화와 전인교육에 기여하고 내일의 한국문학을 이끌어나갈 문학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장학사업이다. 문예작품 공모를 거쳐 문예자질이 뛰어난 80명의 수상후보들을 선발하고 심사위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문예캠프를 통해 문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장래의 문학인으로 육성한다. 특히 문예캠프 참가자 중 지속적인 문학 활동을 통해 추후 등단하는 신진문인에게는 문예창작장학금을 지원한다.

2013년도 제21회 대산청소년문학상의 부문별 수상자는 대산문화재단(http://www.daesan.or.kr)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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