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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6곳 15일 개소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2013-07-15 02:16 송고

서울시는 가계부채로 고통 받고 있는 시민에게 금융·복지·법률을 결합한 원스톱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6곳이 15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6곳은 ▲서울시복지재단 ▲서울시청 신청사 ▲성동구청 민원상담실 ▲마포구청 중소기업상담센터 ▲도봉구청 상담센터 ▲금천구청 통합민원실 등이다.
각 센터에는 전문상담사 2~3명이 상주하면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재무설계를 해주고 개인회생이나 파산 절차가 필요한 시민에게 금융구제방안이나 법적 절차 등의 안내를 해 준다.

필요시엔 서울복지법률지원단을 통한 법률 지원으로 시민들의 심리적·경제적 자립을 돕는다.

시는 시내 곳곳에 흩어져 있던 47개 재무 상담 창구를 6개의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로 통합 개편해 관련 서비스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pj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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