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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름철 '우울증'주의보

온라인 자가관리법 '마음터치 프로그램' 추천

(서울=뉴스1) 맹하경 기자 | 2013-07-05 04:05 송고

서울시는 고온과 장마가 계속돼 심리적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 온라인 자가관리법 '마음터치 프로그램'을 추천한다고 5일 밝혔다.

여름철에는 장마로 인해 일조량이 적어 무기력해지기가 쉽다. 고온 현상으로 인해 ▲ 식욕과 체중 감소 ▲ 일할 의욕 감소 ▲ 초조함·불안감 증가 등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증상이 심한 경우 계절성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에 서울시는 온라인으로 정신건강 진단과 관리를 하는 '마음터치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서울시민의 정신질환 예방을 위해 만든 마음터치는 인지행동치료를 기본으로 해 우울증을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홈페이지(mindspa.kr)에 가입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문의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 홍보기획팀(02)3444-9934.

◇ 마음터치 추천 우울증 관리·예방 10가지 수칙
▲ 정기적인 자가검진 하기
▲ 긍정적인 마음으로 밝게 웃기
▲ 지나친 음주와 흡연 삼가기
▲ 사람들과 만남 갖기
▲ 규칙적인 수면습관 갖기
▲ 규칙적인 운동하기
▲ 균형잡힌 식사하기
▲ 우울증 바로알기
▲ 도움 요청하기
▲ 서울시정신건강브랜드 '블루터치' 동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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