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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모집 및 교육

(인천=뉴스1) 주성남 기자 | 2013-06-25 04:47 송고
© News1


인천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북스타트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7월 3일까지 ‘북스타트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남구도서관은 6~35개월 유아를 대상으로 책읽기와 다양한 책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기의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북스타트 취지에 맞게 도서관에서 책 꾸러미 배부와 책놀이를 하면서 영유아기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남구는 현재 40여명의 북스타트 자원활동가가 활동 중이며 지속적으로 역량 있는 자원활동가를 발굴하고 있다.

이번 모집을 통해 좀 더 내실있는 북스타트 운영과 자원활동가의 성장을 돕기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모집된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7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 총 8차시의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양성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그림책의 이해 ▲자연놀이 ▲아이 어르는 노래배우기 ▲베이비 맛사지 ▲영유아 발달 등 다양하고 유익한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8회의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양성 교육과정을 수료한 자원활동가는 학나래 외 11개 구립 어린이도서관에서 책 사용법과 북스타트의 의미 설명, 책 꾸러미 배부, 후속 책놀이, 찾아가는 북스타트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게 되며 북스타트 자원 활동시간은 봉사실적으로 인정된다.

아가와 책을 좋아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12개 구립도서관 방문 또는 전화(032-880-4839)로 하면 된다.


jsn02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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