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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예품대전 대상에 ‘커피 향기 있는 나무’

(울산=뉴스1) 변의현 기자 | 2013-06-13 23:06 송고

올해 울산공예품대전 대상에는 목칠분야에 작품을 낸 공효용씨의 '커피 향기가 있는 나무'가 선정됐다.

울산시는 제16회 공예품대전에 출품한 작품 74점에 대한 심사를 실시해 입상작 25점을 선정, 14일 발표했다.
이번 대전에는 목칠 10점, 도자 27점, 금속 3점, 섬유 18점, 종이 12점, 기타공예 4점이 출품됐다.

금상은 도자분야 '훈민정음과 무궁화 꽃의 만남'(박봉녀), 은상 2점은 도자분야 '연꽃 빗살문 용기'(엄명주)와 섬유분야 '호박이 넝쿨째'(김미숙) 작품이 뽑혔다.

동상 3점은 금속분야 '사모장도'(임동훈), 금속분야 '한국의 선'(이주연), 섬유분야 '여인의 몸치레'(정남주)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종이분야 '오색지희'(정차선) 등 3개 작품, 특선은 도자분야 '악기에 담긴 멋과 흥'(김미선) 등 5개 작품, 입선은 섬유분야 '좋은 날'(김정운) 등 10개 작품이 각각 차지했다.

입상자에게는 8월 7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내 특설관에서 개막 예정인 제43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시는 14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입상작 및 출품작은 이날부터 6월 16일까지 울산시청 본관 1층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bluewater20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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