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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결혼한다면 가수 이상순과…"

'라디오 스타'에서는 "마지막이고픈 남자"

(서울=뉴스1) 이재영 인턴기자 | 2013-05-30 01:32 송고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 News1


가수 이효리가 연인인 가수 이상순과의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이효리는 29일 KBS 쿨FM '김범수의 가요광장-친한 초대석'의 사전 녹음을 진행했다.

이효리는 결혼 계획을 묻자 "결혼을 한다면 이상순과 하고 싶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세우지 않았다"고 답했다.

같은날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도 이효리는 이상순을 "마지막이고픈 남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효리는 라디오 사전녹음에서 이상순이 어떤 존재인가를 묻는 질문에 "음악적으로 정말 큰 도움이 되는 사람이다"며 "하지만 나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스타일이 아니다"고 답했다.
이어 "다만 지난 3년 동안 클래식, 제3세계 음악 등 굉장히 많은 음악을 들려줬다"며 "때문에 알게 모르게 음악 스펙트럼을 넓히게 됐다"고 말해 연인인 이상순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음을 밝혔다.
누리꾼들은 "좋은 소식 기다릴게요",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 "마지막 사랑이 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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