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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17년까지 도시숲 902곳 조성...녹색 공간 확충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2013-05-26 04:46 송고
도시숲 모습 © News1


산림청은 2013~2017년 5년 동안 도시녹화운동 등을 골자로 한 '도시림 기본계획'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도시림 기본계획'은 녹색네트워크 구축, 녹색공간 확대, 녹색공간의 질 향상, 도시녹화운동 전개, 기반구축 등 5대 전략 및 19개 중점 과제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도시녹화운동을 통해 2017년까지 도시숲 902개소, 학교숲 1249개교, 전통마을숲 복원 131개소, 가로수 2829km를 조성한다. 또 주민들이 점심 시간 등 휴식 시간에 도시숲을 많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하게 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은 9㎡이다. 하지만 한국은 2011년말 현재 7.95㎡에 불과하다. 이에따라 산림청은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을 2017년까지 8.5㎡를 달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산림청 원상호 도시숲경관과장은 “국민들에게 쾌적한 녹색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도시숲 등의 확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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