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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 영화공간주안, `제1회 사이코시네마 인천` 개최

(인천=뉴스1) 주성남 기자 | 2013-05-22 04:55 송고
© News1


인천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설립한 예술영화관 ‘영화공간주안’은 25일 제1회 사이코시네마 인천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이코시네마 인천은 한 달에 한 작품을 선정해 김정욱 영화공간주안 김정욱 관장과 홍정신과 홍상의 원장이 정신분석과 심리학을 바탕으로 영화의 깊이와 의미를 나누게 된다.

제1회 사이코시네마 인천의 상영작은 `소년, 소녀를 만나다`로 프랑스 영화계에 화려하게 데뷔한 프랑스 대표 감독 레오스 카락스의 신작 `홀리 모터스`이다.

13년 만에 선보인 장편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칸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세계 유수영화제에서 연이은 수상이 이어져 화제가 된 작품이기도 하다.

영화 `홀리 모터스`는 `홀리 모터스` 리무진을 타고 파리 시내를 돌아다니며 하루 아홉 번의 변신을 하는 오스카의 하루를 그린 영화로 레오스 카락스의 페르소나인 배우 드니 라방이 오스카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영화공간주안은 사이코시네마 인천을 통해 기존에 어렵게만 느껴졌던 예술영화와 관객들의 거리를 좁혀 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예술영화를 새롭고 다양한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시선을 관객에게 제공해 영화의 재미와 감동을 전달한다.

제1회 사이코시네마 인천은 25일 오후 4시에 진행되며 관람료는 2000원이다.


jsn02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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