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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전국 고교생 디자인·미술실기대회 개최

(울산=뉴스1) 변의현 기자 | 2013-05-12 02:15 송고
울산대학교 디자인대학이 11일 개최한 제 32회 전국고교생 디자인․미술실기대회에서 ‘사고의 전환’ 부문에 참가한 학생들이 종이컵과 나무젓가락을 활용해 작품을 구성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대학교 © News1

고교생들의 창의적인 디자인 능력 계발과 우수인재 발굴을 위한 제32회 전국 고교생 디자인·미술실기대회가 울산대학교 디자인대학(학장 이규백) 주최로 11일 울산대 예술관에서 열렸다.
올해 대회는 울산을 비롯해 서울, 경기, 강원, 인천, 전남, 전북, 부산, 대구, 경남, 경북 등 전국 181개 고교 3년생 719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초디자인 ▲사고의 전환 ▲발상과 표현 등 3개 부문으로 실시됐다.

올해 처음 신설된 '기초디자인' 부문에서는 초콜릿과 투명 플래스틱 1회용 컵을 활용해 화면을 구성하는 문제, '사고의 전환' 부문에서는 종이컵과 나무젓가락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자유롭게 이용해 환경오염을 표현하는 문제, '발상과 표현' 부문에서는 전쟁과 평화에 대한 이미지를 표현하는 문제가 각각 출제됐다.

대회 결과는 다음달 초 발표될 예정이며, 수상자의 울산대 입학 시 대상은 4년 간 등록금 면제, 금상은 2년 간 등록금 면제, 은상은 1년 간 등록금 면제 혜택이 각각 주어진다.



bluewater20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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