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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척척 찍어내는 '3D프린터' 국내 시판

(서울=뉴스1) 서송희 기자 | 2013-05-07 02:46 송고 | 2013-05-07 04:56 최종수정
보급형 3D프린터 메이커봇 리플리케이터2.(브룰레코리아 제공)© News1


브룰레코리아(BRULE Korea)가 3D프린터 제품 2종을 국내 시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시판되는 3D프린터는 보급형 '메이커봇 리플리케이터2'와 전문가용 '메이커봇 리플리케이터 2X'다. 흔히 프린터는 잉크를 이용해 문서를 찍어내는 것이지만, 3D프린터는 입력된 정보를 옥수수 전분을 이용해 3차원 물체로 만들어내는 것으로, 미래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분야다.

브룰레코리아는 미국과 유럽, 중국의 3D프린터 시장이 기업용과 개인용 시장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과 같이 국내시장에서도 3D프린터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D프린터는 문화인류학, 고고학 복원, 화학, 수학, 물리분자모델 구조실험과 치과나 청각지원, 예술, 건축, 공예, 애니메이션, 캐릭터, 프라모델, 패션, 산업디자인 분야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학교나 일반 가정에서도 사용자가 자신의 원하는 조형물을 만들 수 있다.

가격은 보급형인 리플리케이터2는 299만9000원이며, 전문가형인 리플리케이터2X의 경우는 369만9000원이다.



song6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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