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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유리의료재단 박종예씨 국무총리 표창 수상

(대구·경북=뉴스1) 피재윤 기자 | 2013-05-01 05:05 송고
박종예씨./사진제공=안동고용노동지청 © News1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안동지청은 1일 안동유리의료재단 박종예(53·여) 씨가 고용노동부 주관 2013년 근로자의 날 '숨인 일자리 영웅 찾기 프로젝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박 씨는 19년 동안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월 1회씩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진료를 실시 등 소외 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또 의료재단에 장기근속하면서 경영진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충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 2007년도 비정규직 간병사 53명의 정규직 전환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박 씨의 활동은 취약계층인 비정규직 근로자 보호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안동고용노동지청 관계자는 "박 씨의 국무총리 표창 사례와 같이 현장에서 묵묵하게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가 대우 받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 씨는 2일 오후 3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안동지청장실에서 표창을 수상한다.


ssana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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