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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예회관, 초등생 위한 뮤지컬 ‘노틀담의 곱추’

(울산=뉴스1) 변의현 기자 | 2013-04-30 01:59 송고
뮤지컬 '노틀담의 곱추' 공연 모습. /사진제공=울주문화예술회관 © News1

울주문화예술회관은 5월 4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차례 초등학생을 위한 명작뮤지컬 ‘노틀담의 곱추’를 공연한다.
노틀담의 곱추는 빅토르위고의 소설을 뮤지컬화 한 작품으로 기존의 이야기에 우정의 메시지를 담고, 실감나는 무대세트로 파리의 거리와 노틀담 성당을 재현한다.

이와 함께 등이 굽은 곱추로 놀림을 받는 '콰지모도'와 그를 친구로 감싸는 '에스메랄다'를 통해 현실의 '외모 지상주의'와 '장애인에 대한 부족한 배려', '왕따'라는 문제에 대처하는 자세를 보여준다.

울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은 명작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어른들은 잊고 지냈던 감정을 되새겨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연 관람료는 일반 1만5000원, 학생 1만원이다.
문의 울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uljuart.or.kr), 전화 (052)229-9500.


bluewater20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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