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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첫 불면의 밤…'발리우드의 밤'

(전주=뉴스1) 이승석 기자 | 2013-04-26 07:18 송고


(자료사진)© News1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이틀째인 26일 첫 불면의 밤이 영화 마니아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 밤 11시50분께(영화 상영은 27일 0시부터)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시작하는 첫 불면의 밤 주제는 '발리우드의 밤'이다.

영화는 발리우드의 현재와 비발리우드 인도영화들의 현재를 견줘 볼 수 있는 중요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 발리우드의 여신이라 불리는 까리나 카푸르의 최신작 두 편이 준비돼 있다. 좀처럼 접하기 쉽지 않은 작품들이다.
까리나 카푸르는 '하나는 너, 하나는 나'와 '히로인' 두 작품에서 완전히 다른 연기를 보여준다.

'하나는 너, 하나는 나'는 실업자 라훌이 매사 긍정적 태도를 취하는 리아나를 만나 삶에 대한 태도를 바꾼다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히로인'은 까리나 카푸르 단독 주연 작품으로 대배우를 꿈꾸는 한 여인의 흥망성쇠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발리우드 밤 마지막 영화는 '돌격 라토르'로, 발리우드 최고 스타 악쉐이 쿠마르와 소낙쉬 신하가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지난해 인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하던 발리우드 대작으로, 사랑을 위해 과거의 실수를 모두 털어내려 노력하는 한 남자의 시련과 역경의 코미디 영화다.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5월 3일까지 9일 동안 46개국, 190편(장편 120편·단편 70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25일 전라북도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배우 김윤서가 입장을 하며 관중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2013.04.25/뉴스1 © News1 김대웅 기자


Law857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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