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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최문기 미래부 장관 내정자

(서울=뉴스1) 서영진 기자 | 2013-03-14 02:29 송고 | 2013-03-14 02:53 최종수정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 © News1
14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 내정된 최문기(62·사진) 카이스트 교수는 경북 출신으로 경북고, 서울대 응용수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다. 카이스트 대학원 산업공학과에서 석사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대학원에서 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전북대학교 전자공학과 겸임교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과학기술출연연기관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했고 2009년부터는 카이스트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의 인선 배경에 대해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전문성을 중시했다"며 "경력을 보면 인선 배경에 대한 이해가 가능할 것이다"고 말했다.

과학계에서는 최 내정자가 전자와 과학분야에서 오랫동안 몸 담았던 만큼 미래창조과학부의 핵심 기능인 정보통신기술(ICT) 융합과 과학 연구개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프로필
△1951년 4월7일(경상북도 영덕) 생
△1969년 경북고등학교 졸업
△1974년 서울대학교 응용수학과 학사
△1978년 카이스트 대학원 산업공학 석사
△1989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대학원 박사
△1993~1996년 한국경영과학회 이사
△1993~1997년 전북대학교 전자공학과 겸임교수
△1994~1996년 ATM Korea Interest Group 의장
△1995~1998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통신시스템연구단 단장
△1995~1999년 3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인터넷기술연구부 부장
△1999년 3월~2004년 2월 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2001년 5월~2002년 12월 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 연구기획처 처장
△2001년 11월~현재 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 GRID미들웨어연구센터 소장
△2001년 10월 GRID포럼코리아 의장
△2003년 1월~현재 대한산업공학회 부회장
△2004년 3월~2009년 2월 한국정보통신대학교 IT경영학부 교수
△2004년 7월~2005년 11월 한국정보통신대학교 IT경영학부 교학처 처장
△2006년 11월~2009년 11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2008년 12월~현재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 회장
△2009년 3월~현재 카이스트 경영과학과 교수



artj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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