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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민원 대기실에 건강 체크실, 북카폐 조성

(대전ㆍ충남=뉴스1) 홍석민 기자 | 2013-03-06 02:29 송고
논산시 민원실휴식공간© News1

충남 논산시가 민원인 편의를 위해 민원실 대기 공간을 건강 체크실과 상담실, 북 카페 등을 조성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6일 시에따르면 시는 올해 새롭게 펼치는 시책의 일환으로 민원실 한편을 건강을 체크하고 상담은 물론 여유롭게 차를 마실 수 있는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조성했다.

대기 시간동안 쉽게 자가 검진을 할 수 있도록 혈압 측정기와 체중계, 키 재기등을 각 1대씩 설치하고 북카페에는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읽을 수 있게 소식지 등을 비치했다.

이달까지 안마의자와 발 맛사지기 등을 각 2대씩 추가 설치하고, 책 100여권을 비치해 대기 시간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 시는 올해부터 출생신고서와 증명서를 이메일로 보내 가정에서 보관,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출생증명서․신고서 이메일 전송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출생․사망 신고 후에 해야 할 각종 행정처리 내용을 담은 팜플릿을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
박노주 원스톱민원과장은 “사람 중심 행정구현과 시민 만족을 위해 적극적인 원스톱 민원처리는 물론 민원인을 가족처럼 섬기는 감성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esign04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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