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인천시교육청.© News1

인천시교육청은 27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정년퇴직 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 및 퇴직교원 동료, 친인척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나근형 교육감은 정부포상을 받는 116명(황조근정훈장 42명, 홍조근정훈장 14명, 녹조근정훈장 10명, 옥조근정훈장 15명, 근정포장 14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13명, 장관표창 6명)에게 훈장증과 훈장, 포장, 기념품을 전수했다.

나 교육감은 “모든 일에는 시작과 끝이 있기 마련”이라며 “시기마다 한 획을 긋는 마무리가 있어야 다른 일이 시작된다. 평생을 교직에 봉사하면서 남다른 교육애로 교육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열정과 노력을 쏟은 노고에 감사하고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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