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개소/사진제공=수원시청 © News1

경기 수원시 관내 여성들의 취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7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영통구 영통동의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에 마련된 새일센터에는 취업설계사와 직업상담원 등 7명이 배치돼 출산·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 여성인턴제 운영, 워킹맘을 위한 고충상담 등을 통해 구직자 취업을 지원하고, 가사, 자녀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031-206-1918)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올해 여성 구직자 10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이달 중 수원시가족여성회관 내에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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